2014 문화예술 명예교사 김삼진 선생님과 함께한
[소설을 춤추다]
프로그램 4일차
즉흥과 고민, 창작의 나날로 보낸 프로그램 마지막날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대했던 조별 작품 발표의 시간!!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눠 본 즐거웠던 시간이었는데요~^^
1조의 작품
스트릿댄스의 묘한 조화로 더 풍부해진 작품이었어요~^^
2조의 작품
텍스트를 몸으로 표현하는데에 가장 집중했다는 2조의 작품입니다^^
3조의 작품
텍스트의 ‘깔깔깔’, ‘히히히’ 를 몸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더 멋진 작품이 될거라는 의견이 있었어요~^^
다같이 둥글게 모여앉아, 소설과 창작으로 보냈던 4일여정의 소감을 말해봅니다.
“주어진 동작을 따라하고 익히는 기존의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파고드는 것이 재밌었고,
새로운 창작활동을 앞으로 더 펼쳐볼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음악에 의존하지 않고 몸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익숙치 않았는데,
오히려 자기자신에게, 텍스트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관객과의 소통면에서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항상 생각하는 속도가 깨어 있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명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삼진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더 큰 걸음을 다짐합니다.
“첫째, 공연은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과 공간입니다.
둘째, 관객과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내 춤을 객관화 시켜야 합니다. 객관화할 수 있게 나의 생각의 우주 속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 고민하세요.
마지막으로, 움직임으로 그 어떤 것도 표현이 가능하다는 걸 잊지마세요.” - 명예교사 김삼진
4일의 여정을 치열하게 보냈던 우리들의 모습!
함께 웃고 고민하고 정들었던 친구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다음에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 ^_^
여기까지, 문화예술 명예교사 김삼진 선생님과 함께한
[소설을 춤추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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