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특별한 하루/프로그램 후기

[특별한하루Talk in 부산] 명예교사 오동진의 '영화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9. 14. 12:13

 

[영화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영화를 읽어주는 남자 영화평론가 오동진과 함께했던

 

특별한 하루 Talk in 부산 !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부산시립미술관으로 달려 온 영화평론가 오동진 명예교사 :)

 

 

  

 

첫 날 강연은 '영화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 날 강연에는 많은 대학생들이 자리 해 주어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영화는 복잡한 사상과 순간적인 사고를 담고있지만,

 

결국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작은 요소로 완성되죠." 

 

 

 

 

 

9월 1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의 강연에 이어

 

9월 2일은 '부산 양운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 날 강연을 위해 

 

양운중학교의 1학년 200여명의 학생들이 강당으로 모였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를 함께 보며

 

애니메이션은 어떤 방식으로 제작이 되는지, 단 1초의 움직임도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

 

 

 

 

"현실에서는 불가능 한 것이 영화, 애니메이션에서는 가능하죠.

 

영화는 여러분의 상상력을 키우고 그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궁금한 것이 많은 양운중학교 학생들은 평소 영화를 보며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했습니다.

 

"영화 속 특수효과들은 애니메이션 제작처럼 손으로 직접 그리나요 컴퓨터로 작업하나요 ?" 라는 질문에

 

"일일이 그리는 것 보다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하는데요,

 

먼저 손으로 그림을 그린 후 그 이미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작업하죠.

 

한 컷의 특수효과가 완성되기까지 어마어마한 시간이 필요해요.

 

라는 답변과 함께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주셨습니다 ^^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오동진 명예교사와 2일간 함께 한 특별한 하루를 통해

 

 강연을 들었던 참여자들 그리고 양운중학교의 학생들에게

 

영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기를 기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