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특별한 하루/종료 프로그램

[What is seeing? 본다는 것에 대한 상상력] 문화거점 프로그램 모집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8. 4. 17:49









안녕하세요. 

세 번째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을 알려드립니다. :)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로 찾아갑니다!!


이번에 만나게 되는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엄정순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What is Seeing? '본다'는 것에 대한 상상력] 입니다.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끊임없이 탐구하며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작가의 작업세계와 예술적 영감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명예교사 소개>


시각예술가 엄정순


- 우리들의 눈 (Art Center for the Blind) 디렉터

- 시각장애인+ 예술가 공동 아트프로젝트 <코끼리 만지기>

- 점자촉각그림책 <점이 모여모여> 저자 


<프로그램 소개>


' 본다' 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인류는 오랫동안 '보이는 것 이면에 무엇이 있을까?'라는 상상을 해왔습니다. 

그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수많은 예술과 기술이 탄생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그 질문이 이끄는 미지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화가 엄정순은 작가의 화두인 'What is Seeing ?' 이란 근원적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시각장애인과 예술가가 함께 '본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하는 '코끼리 프로젝트'를 2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끊임없이 탐구해온 예술가의 여정을 듣고,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이끄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우리들의 눈 Art_lab with the blind*

Another way of seeing을 배경으로 '본다'라는 질문을 탐색하고 있는 아트 플랫폼입니다. 1996년부터 시각장애인들과의 미술작업을 그 중심에 놓고, 미술교육 / 전시 / 촉각책 출판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코끼리 프로젝트*

<장님 코끼리 만지기> 우화에서 출발하여 작가와 시각장애 학생들이 코끼리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일시 및 장소>

2016년 8월 4일 수요일 19:00-20:30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B4 강의실 1


<참여대상>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누구나



<문의>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사업단

031-723-7277

arteday@nolda.net


<신청방법>

http://onoffmix.com/event/7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