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특별한 하루/프로그램 후기

강병인 명예교사의 손글씨와 서예, 캘리그라피로 본 [한글의 맛] (서울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8. 5. 13:44


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 입니다.



지난 수요일 저녁,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강병인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진행되었습니다.





유년시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강병인 명예교사의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손글씨의 ‘법고창신’을 이야기하며 전통의 올바른 이해와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범위를 넓혀간, 명예교사와 다양한 종류의 손글씨를 써보며 우리 ‘한글’을 더욱더 사랑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병인 명예교사께서 직접 붓으로 글씨를 써주시기도 하셨는데요 :)


참여자들과 함께 글씨 쓰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한글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을 수 있습니다. 

즉,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담을 수 있는 글자입니다. 

한글에는 세상만사와 희로애락을 보이게, 들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연 역시 '특별한 엽서' 와 함께합니다. ^^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문화중에서도 가장 꽃이 되는 문화인 ‘한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캘리그라피를 써보며 우리의 마음, 


면의 소리가 담겨있는, 한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