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상 명예교사의 [나를 찾는 발자국] (부산편)
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다큐멘터리 작가 노익상 선생님과 함께,
부산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사진을) 찍고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오늘 강연을 해주실 턱수염이 멋지신
노익상 선생님과
간단한 스트레칭!
함께 쭉쭉- 준비운동을 해봅니다.
기록 : documentary
기록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평소에 무엇을 기록하시나요?
" 기록은 거창한 생각이 있어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극히 평범함 속에서 스토리를 찾아내야 합니다.
거창한 장치는 필요 없습니다.
이를테면 시시한 것, 뒷방에서나 찾을 수 있는,
보잘것없는 것들을 기록하세요. "
선생님께서는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 방법은 어려운 방법이 아닙니다.
내 일상 속에서, 사소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노익상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 그 시작은 걷기입니다.
하루 2.7킬로미터씩 1년이면 1,000킬로미터입니다.
매일 걸어보세요.
걷기에서 시작합니다. 하루에 한 낱말씩 수집합니다.
1년 동안 얻는 낱말 365개 여기에 부사 형용사를 입혀보세요. "
" 하루에 한 낱말씩 수집합니다. 그날의 낱말, 그날의 색. 하루에 한 낱말씩 수집합니다.
이 사진 속 낱말은 무엇이 될까요? 고양이? 물고기? 어망? "
명예교사 노익상 선생님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일상을 기록하는 것,
우리가 선택한 낱말들, 색깔들이 하루하루 쌓여 시간이 지났을 때,
우리만의 기록이 되고, 우리만의 다큐멘터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어떤 낱말을, 색깔을 기록하게 될까요?
다음 부산 강연(9/28)은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유석근' 명예교사와 함께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