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정 명예교사의 [낭독은 놀이다] (대전편)
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이제 제법 가을도 중반에 들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쌀쌀한 가을날씨 속에도 특별한 하루는 계속되고 있답니다.^^
9월 28일 대전에서는 성우 서혜정 명예교사의 [낭독은 놀이다] 시간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강의실이 꽉 차 의자가 부족할 뻔 했답니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아이부터 말끔한 정장차림의 직장인들까지
남녀노소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낭독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과 함께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무석 작가의 <마음>과 생텍쥐페리 작가의
<어린왕자>를 함께 읽어보며 낭독의 즐거움을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대전분들의 놀라운 낭독 솜씨!
앞에 나와 마이크 앞에 서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모두 웃는 얼굴로 낭독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고 목소리는 영혼의 울림이라고 해요.
낭독은 바다같은 것인데 낭독의 바다에 푹 빠지면 그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이시간을 통해서 낭독에 취미를 붙이시고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되는 거예요.
내 인생을 변화시킬 특별한 순간이 될 수 있거든요.
내가 내 목소리를 편안하게 듣게 되고 내 목소리를 알게 되요. "
낭독의 시간이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고 즐거운 시간임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서혜정 명예교사!
그 말씀에 걸맞게 찾아주신 분들과 함께 낭독하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0월 13일에는 최우정 명예교사가 대전으로 찾아갑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