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명예교사의 [재즈싱잉 A to Z](10/27, 동대문중학교)
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말로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재즈싱잉 A to Z]
10월 27일, 청명한 하늘과 태양빛이 잘 어우러지던 날
동대문중학교 친구들은 말로 명예교사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둘이 같이 누워서~ 내 마음을 이야기 했던 친구~
규현아 너가 전학을 가니 내 맘은 찢어져~..”
말로 명예교사는 규현이가 전학을 가서 우울한 채원양의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음악을 바로 ‘블루스’라고 한답니다:-)
블루스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의 노동요와 비슷한 뉘앙스를 갖습니다.
힘듦과 고됨을 음악으로 풀어냈기 때문이죠.
또한 블루스는 재즈의 출발점이자
미국음악의 원류인데요,
그러다보니 많은 음악에 블루스가 녹아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블루스를 느낄 수 있는데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나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들도 블루스 음계를 사용한답니다!
블루스를 조금 더 가깝게 느끼고자
동대문중학교 친구들의 우울한 사연을 받아서
즉석에서 공연을 했는데요,
체육을 좋아하는데, 국영수학원만 다니는 친구,
과학선생님을 짝사랑 하는 친구,
수업시간에 딱지를 치는게 안타까운 선생님의 마음까지.
말로 명예교사의 공연으로
동대문중 친구들의 마음에 깊숙이 자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를 음악으로 말하는게 블루스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마음엔 항상 블루스가 있지요.”
<대상특화 프로그램 안내>
‘대상특화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예교사가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상특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직장인 단체/기관에서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상과 일정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대상특화 청소년 프로그램은 접수 마감되었습니다.
대상특화 직장인 프로그램 참가신청: http://arteday.tistory.com/588
<문의>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단02-374-1589
arteday@wowcenter.or.kr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