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진 명예교사의 [잇다_시와 공간] 창작 프로그램 후기 (11/4 서울)

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이소진 명예교사와 함께 가을을 느꼈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춥지 않았던 어느 가을날,

이소진 명예교사와 함께 여정을 떠났습니다.

오늘은 이상의 집과 윤동주 문학관을 함께 둘러보게 됩니다.

'이상의 집' 은 이상이 어린시절 살았던 공간이고,

윤동주문학관은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가 담긴 공간입니다.

윤동주 하숙집 터를 지나, 수성동 계곡으로 올라가고 있는 참여자분들!!

"수성동 계곡은 공사를 할때, 현대식으로 바꾸려 했던 곳인데,

정선의 그림에 나와있는 곳을 보고 

그대로 복원한 곳입니다. 

오래된 서울과 현대의 서울이 함께 공존하는 곳입니다.  

" 윤동주 문학관은 섬세하고, 소박한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종교와 사상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좋아하세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공간이어서, 다르게 해석이 되고 있는 공간인데,

저 역시 이 공간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을 담은 윤동주문학관에서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윤동주 시인과, 시인을 담은 공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소진 선생님과 함께 건축물을 둘러보며,

 윤동주문학관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소진 명예교사와 
참석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