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글꽃 놀이터


 





[ 프로그램 안내 ]



요즘 아이들은 우리 말과 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을까요 ?

 

혹시, 우리말과 글을 배우기 보다 영어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지는 않으신가요 ?

 

 그렇다면, 한글과 신나게 놀며 한글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섬진강 글꽃 놀이터]에서의 특별한 하루 어떠신가요 ?

 

 

 

[섬진강 글꽃 놀이터]는 시인 김용택 명예교사의 시의 원천이 된

 

섬진강변 일대를 함께 걸으며 자연 안에서의 느낌을 시로 짓고,

 

캘리그라퍼 강병인 명예교사와 한글을 디자인하여

 

자신만의 손글씨로 시를 옮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순창의 "인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 입니다 :)

 


13일에는 김용택 명예교사 오후 1시-4시까지 섬진강변을 걸으며 시를 짓고,

 

14일에는 강병인 명예교사와 오후 1시-4시까지

 

자신이 지은 시를 캘리그라피로 화선지에 옮겨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장소 소개 ]


전북 순창 인계초등학교 및 섬진강 일대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인성로 162-7

 

 

 



[ 명예교사 소개 ]


 섬진강 글꽃 놀이터

 강병인 명예교사, 김용택 명예교사와 함께합니다.


 


 

캘리그라퍼 강병인 명예교사

 

전통서예와 디자인이 어우러진 캘리그라피를 통해 한글 글꼴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려온 독보적인 캘리그라퍼.

기계적인 폰트와 예술적인 서예가 놓쳤던 신선함, 생명력을 담아내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CI, BI, 드라마, 광고, 책, 음반타이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붓끝으로 다루고 있으며 강병인 캘리그라피연구소 ‘술통’을 운영하고 있다.




시인 김용택 명예교사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명예교사는,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1982년 창작과 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에

연작시 <섬진강>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하였다. 그가 다루고 있는 시적 언어의 소박성과 그 진실한 울림은

 

토속적인 공간으로서의 농촌이 지니는 전통적인 가치와 새로운 현대적 변화를 연결해주는 정서적 감응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일상의 체험을 시적 대상으로 하면서도 그 소탈함과 절실함을 동시에 긴장감 있게 엮어내는 시적 상상력은 독자적인

시적 경지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소충사선문화상 (2002), 소월시문학상(1997), 김수영 문학상(1986) 등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그 여자네 집>,<맑은 날>등이 있다.


 


*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됩니다.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의 : 02-2038-9990

특별한 하루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arteday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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