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번째 "특별한 하루"







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 입니다. :)



7월 27일 수요일 저녁, 

엄정순 명예교사와 함께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그 시작을 열었습니다.











강연 시작 전부터 많은 분이 착석하셔서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What is Seeing? 본다는 것에 대한 상상력] 이라는 주제로 

엄정순 명예교사께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본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선사합니다. 

작가는 오랫동안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예술적인 고민을 해왔는데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코끼리 만지기 프로젝트' 영상을 보며

'안 보이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이 쉬울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 라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하고 느끼는 눈이라는 것이 꼭 정확하게 보기 위한 것만이 아니다.
저마다 같은 눈은 없고 저마다 같은 시각은 없다. 

그 사람만의 특별한 재능, 하나의 영감의 원천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서로 다른 시각을 인정하고, 가까이 다가갈 때 

또 다른 시각의 세계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해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후, 소소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주소를 적어주시면, 

명예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엽서' 를  보내드립니다!







또 다른 이벤트는 


알록달록하게 "특별한 한마디" 적어보기! 입니다.


많은 분께서 참여해주셨는데요.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엄정순 명예교사의 강연은 이번 주 목요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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