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화예술 명예교사 조영대 선생님과 함께한
[바람의 나라에서 온 초대장]
오늘은 두번째 초대장을 받은 전주의 '소극장 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어서오세요~
오늘 포스팅에는 멋진 공연팀 '로스 안데스'의 나머지 맴버들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
한 팀이지만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악기와 매력이 있는 우리 '로스 안데스'의 맴버들!
한분 한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 *
먼저 맴버 중 가장 연장자이신 움베르또 꼬르도바씨를 소개합니다.
에콰도르에서 오신 움베르또씨는 관악기와 현악기를 연주해주시는 분이세요 :)
이분은 정말로 다정하신 분이에요~ 바이올린과 께나 연주는 정말 최고죠!
이분은 움베르또 사란식씨 입니다~
에콰도르에서 오셨고, 관악기와 현악기를 연주하시는 분이에요~
위에 계시는분과 잘 비교해서 보시면 두분다 움베르또라고하지요?
우리는 성이 앞에 오지만 에콰도르에서는 이름이 앞, 성이 뒤로 간다고해요 :)
그리고 움베르또라는 이름은 옛날 우리나라에 철수와 영희와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움베르또라는 이름을 가지고있다고합니다~
다음은 '로스 안데스'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라미로 무에날라씨 입니다.
라미로씨의 인기는 정말 대단해요~
악기소개를 하는 시간엔 여자분들이 라미로씨한테만 악기를 배우려고 줄을 설 정도였어요~!
'로스 안데스'팀의 막내인 요기 귀여운 이분은 마르꼬 사란식씨 입니다~
이름을 잘 보시면 마르꼬 사란식이라고 쓰지요?
두번째 소개해드린분은 움베르또 사란식!
하하~ 눈치 채셨나요? 두분은 형제랍니다~
마지막으로 '로스 안데스'팀의 홍일점이신 마르따 산타크루즈씨입니다.
이분은 팀에서 타악기를 담당하고 계시는 분인데요,
사실 이분은 두번째 말씀드린 움베르또 사란식씨의 아내분이기도 하신 분이에요 :)
웃음이 아주 순수하신 분이죠~?
자! 이상으로 '로스 안데스'팀원 소개를 마치고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오늘 전주 공연에는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많이 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공연중 호응도는 정말 최고최고!!
젊음의 기운으로 공연장을 후끈후끈!! ㅋㅋㅋㅋ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차차차(cha cha cha)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볼리비아의 모레나다 리듬의 곡으로 열을 맞춰 행진하는 경쾌한 리듬의 곡이에요~
우리가 알고있는 설운도선생님의 차차차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죠~
경쾌한 느낌의 곡이다 보니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두들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답니다~
다들 즐겁게 감사하고 계시죠? ^^
오늘도 어김없이 1부 순서가 끝나고 악기를 배워보는 시간인데요~
역시~ 비주얼을 담당하고있는 라미로씨 옆으로 서있는 여학생들.. 보이시나요?
역시.... 잘생겨...ㅆ.... ㅋㅋㅋㅋㅋ
이렇게 악기를 열심히 배워서~ 오늘도 무대에 함께 서기로했어요 :)
오늘의 베스트컷!
가운데 사진은 제가 뽑은 참여자 연주중에 최고로 뽑은 사진이에요 ㅋㅋㅋㅋ
표정에서부터 안데스 음악을 정말로 즐기고있다는게 느껴지시죠?!
이렇게 웃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곡을 지나 앵콜곡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의 앵콜곡은 얼마니? 라는 뜻의 곡이에요 (cuanto cuestas? cuanto vales?)
이 곡은 위에 설명해드렸던 차차차와 같은 볼리비아의 모레나다 리듬의 곡으로
연인들사이에 생길 수 있는 밀당을 다룬 재미있는 곡이랍니다~
웃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전주에서의 공연도 마칠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학생들의 호응 덕분에 오늘은 더욱 더 멋진 공연이 되었던것 같아요 :)
문화예술 명예교사 조영대 선생님과 함께하는
[바람의 나라에서 온 초대장]
그럼 내일 다시 전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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