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여섯번에 걸쳐 열린

'인생식당' 서울점은 홍대에 위치한 '까페 씽크 더 웨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양방언><꽃별><김동영>선생님과 함께한 1부, 시작합니다!



명예교사 양방언 _ 경계에서 만나다


국내외를 막론한 활발한 활동만큼이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양방언'선생님이

인생식당 서울점의 첫날을 빛내주셨습니다. 양방언 선생님은 워낙 유명한 뮤지션이지만 공연 이외에 국내에서는

자주 보기 힘든 분이시죠? 그래서 그런지 이날 인생식당에는 유난히 양방언 선생님의 팬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 날의 주제는  <경계에서 만나다> 였는데요


 


" 무엇이 나를 당기고 있는가?

그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의 경우는 그것이 음악이였어요

저는 아직도 항상 고민을하고 힘들때도 많습니다


내 안의 불안과 싸우는것을 멈추지 마세요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때로는 불안감이 더 큰 힘이 되기도 하니까요 "


  


양방언선생님은 인생에서도 음악에서도 늘 경계를 의식하지 않는

자유로운 행보를 보여주신만큼

참가자분들도 삶의 다양한 질문들을 선생님께 던졌습니다


" 저도 인생에 있어서 경계를 두려워하고 좀 더 자유롭고 싶어요. 어떤것 부터 해야할까요? "

" 현재 결혼 적령기에 있는데요. 꼭 결혼이란걸 해야할까요? 선생님께 결혼은 어떤 의미였나요? "


 

 


이날 양방언선생님은 시종일관 유머러스한 화법은 물론

참가자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으셨는데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삶의 진한이야기와 웃음이 함께했던 시간 <경계에서 만나다>






명예교사 꽃별 _ 슬퍼도 좋아


꽃별 명예교사와 함께한 <슬퍼도 좋아>에서는

슬픔이라는 감정을 본격적으로 이야기해보는 특별한 시간이였는데요

이를 도와주는 역할로 레드와인과 다크초콜릿

그리고 참가자들과 꽃별씨가 골라온 슬픔과 어울리는 음악들이 함께 했습니다



꽃별 명예교사가 참가자분들께 한 잔씩 와인을 따라주며 반가운 인사를 합니다



이 날의 주제는 <슬퍼도 좋아>였지만

꼭 슬프게만 이야기하란 법은 없겠지요?

슬픈이야기도 함께 먹고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하다보니

중간중간 웃음도 나오고

덤덤해 지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 여러분은 평소 언제가 가장 슬픈가요? "

슬픔이 다가올 때 주로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저는 어느순간부터 슬픔을 억지로 해소하거나

외면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러고나니

어느순간부터 슬픔도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슬픔을 담담하게 대면하게 된거죠 "

                                      - 명예교사 꽃별



 


슬픔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것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꽃별 명의교사의 말처럼

우리는 이날 슬픔도 기쁨도

모두 우리의 감정으로부터 나온다는것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 슬픈이야기도 함께모여 이야기하면 즐거울 수 있어요 <슬퍼도 좋아> '






명예교사 김동영 _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올해 초 서울과 부산을 들썩이게했던 바로 그 프로그램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의 주인공이였던

김동영 명예교사! 그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

'사랑'은 남녀노소 만국을 넘나드는 공통된 관심사이지요.

이날 홍대에도 사랑에 말못할 고민과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참가자들의 공통된 고민은 사랑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것!

생각보다 시작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김동영명예교사는 다음과 같은 대답을 했주었습니다.


" 사랑(연애)과 쇼핑은 기본적으로 많이 해봐야 자신이 어떤 취향인지

자신에게 어떤게 어울리는지 잘 알게되는것 같아요.

쇼핑도 처음엔 무수히 많은 실패를 하죠. 하지만 실패가 반복되다보면

어디서 사야 싸고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지, 어떤 옷이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죠.

물론 사랑을 돈을 주고 살 수 있다는 말은 아니지만(웃음)

사랑도 많이 해보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일단 행동하셨으면 좋겠어요 "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모태솔로

현재 뜨거운 연애중이지만 언제 식을까 두렵다는 분

이미 오래된 연애에 약간은 지쳐있는 분 등

사랑에 있어서 조금은 다른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이지만

사랑을 믿고 더 알고싶은 마음만은

 같았던것 같습니다 


                                                                     사랑이 리콜이 될까요? 음 제 생각은요...!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




인생식당 서울점

두 번째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양방언의 인생식당_경계에서 만나다_프로그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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