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이 울리는 음악다방 ▶
[ 프로그램 안내 ]
5060, 7080을 위한 음악은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오래된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그 노래와 함께 한 지난 날의 순간을 추억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번 '특별한 하루'에서는 조금 특별한 대상을 찾아갑니다 :)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시자마자 바로 TV에 앉으시는 우리의 아버지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늘 업무에 치이고, 가족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오던 아버지에게
조그마한 힐링을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 인데요
자식의 수능을 며칠 앞두고 같이 밤잠 설치던 노래.
아들을 군대 마중 보낼 때 차 안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바쁜 하루에 치이다 밤 늦은 퇴근길에 들으며 수고했다, 스스로를 위로했던 노래.
슬펐을 때, 보고싶은 사람이 생각날 때 들었던 노래 등.
우리 아버지가 즐겨듣던 음악에는 추억이 담겨 있을텐데요.
이렇게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내 인생의 음악다방이 열립니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명예교사'와 4050대 중년 남성들이 만나게 될 텐데요.
홍대 LP BAR '에서 '내 인생의 음악 어워드'를 열어보고
비틀즈,쎄시봉,산울림,김광석,전영록 등 추억의 가수들의 노래를 함께 들으며
중년남성들끼리 허심탄회하게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축 처져있던 아버지들의 어깨를 들썩거리게 할 시간
이번 '특별한 하루'는 아버지를 위해 잠시 양보해주시고 추억과 힐링을 선물해주세요 :)
[ 장소안내 ]
홍대 LP BAR 별밤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39
(서교동 402-18)
2호선 상수역 1번출구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
[ 명예교사 소개 ]
◀ 추억이 울리는 음악다방 ▶
은 임진모 명예교사 함께합니다.
명예교사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팝 칼럼니스트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에 기자로 입사했지만
좀 더 자유롭게 음악을 듣고 음악에 대해 글을 쓰기 위해 기자를 그만두고
1990년 대 초반 전문음악평론의 길을 열었다.
신문, 잡지, 방송을 넘나들며 올해로 23년차 평론가의 길을 걷고 있다.
비틀즈에서 엑소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넓고 풍부한 음악 지식을 가진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평론가.
[ 참여 안내 ]
◀추억이 울리는 음악다방▶은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40-50대 중년 남성 대상 프로그램으로
1차: 9월 24일 목요일 20:00 ~ 22:00
2차: 10월 1일 목요일 20:00 ~ 22:00
총 2회 진행 예정입니다
* 참여 신청 기간
1차(9월 24일 목): 2015년 9월 22일 (화) 자정까지
2차(10월 1일 목): 2015년 9월 29일 (화) 자정까지
* 참여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 https://goo.gl/6QaBFp
오프라인 신청 : 0 2 - 2 0 3 8 - 9 9 9 0 (내선 3004) (담당: 한주연)
* 참가 대상 및 인원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40-50대 중년 남성 대상 (회 차당 20명)
1회차 : 20명 / 2회차 20명 (총 40명)
* 참가자 발표
1차(9월 24일 목): 2015년 9월 23일 (수)
2차(10월 1일 목): 2015년 9월 30일 (수)
개별 연락 및 특별한 하루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특별한 하루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arteday
*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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