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이미도 명예교사가 함께하는
[말하는 고래 이야기를 써봐]
10월 12일 수요일,
비전중학교 친구들은 이미도 명예교사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금니가 영어로 뭘까? 몰라? 그게 정답이야! 어금니는 영어로 몰러(molar)거든!”
한바탕 웃음으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영화에는 “Take no prisoners!”(잡아두지 말고, 다 없애버려!)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래서 영화 <슈렉> 의 포스터에서는 쿠키맨이 “Bake no prisoners”라며 창을 들고 등장하죠.
이미도 명예교사는 이런 개그 살리며, “적을 무찌르러 과자!”고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맥락을 파악하며 외화를 번역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책 읽기를 통한 창의력의 성장 덕이라고 하셨지요.
독서는 검색으로 얻는 단순한 지식과는 다르게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하는데요,
그 창조적 상상력의 원천은
호기심 갖기
다양한 상상력들을 연결하기
분야를 넘나들며 독서하기!
였습니다. :)
또, 이렇게 길러진 창조적 상상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되며,
그 사례로 '카디자 윌리엄스'의 삶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지식만 쌓아서는 이렇게 멋진 일을 해낼 수 없어. 상상력을 키워야해!”
한정된 범위의 공부와 지식을 벗어나,
상상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대상특화 프로그램 안내>
‘대상특화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예교사가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상특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직장인 단체/기관과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에서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상과 일정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문의>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단
02-374-1589
arteday@wowcenter.or.kr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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