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화예술 명예교사 김선두 선생님과 함께한

[장지 위에 꿈 한 줄]



김선두 선생님과 함께하는 [장지 위에 꿈 한 줄] 수업을 위해 모인 친구들.

처음이라 서로 낯설고 어색하기만 하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이제 시작합니다~



첫 시간은 '영화 취화선과 우리그림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어요.

선생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사진과 그림들을 보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친구들도 선생님의 강의에 귀기울이며 아주 진지한 모습이였어요.



친구들이 강의시간에 감상했던 그림들입니다^^

선생님께서 그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친구들이 이해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친구들이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장지기법'을 알려주시는데요,

'장지기법'이란?

옅은 색을 30~40번 이상 겹쳐서 표현하며 선을 강조하여 단순한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장지기법'이 무엇인지, 또 붓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친구들에게 시범을 보이시면서 말씀해주셨어요^^



선생님의 시범이 끝나고 이번에는 친구들이 직접 '장지기법'을 사용해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그것을 글로 써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에 대해 글로 쓰려니 부끄러워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잘 써내려가고있지요? ㅋㅋ


 

 

 


자! 이제 자신에 대해서 먼저 글로 써보기도 했으니~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려봐야겠죠? ㅎㅎ

아까 썼던 글과, 자신이 가져 온 사진을 바탕으로 자신의 얼굴 밑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이번엔 그렸던 밑그림을 장지 위에 옮겨 그려봅니다.

어떤 그림들이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되면서!

두근두근♡


 


장지 위에 그린 밑그림을 그리기 전에 선생님께서 먼저 그림을 그려주셨는데요,

머리가락의 표현이나, 붓을 이용해서 명암을 주는 법

색을 섞어서 다른 색을 만들고, 그 색으로 얼굴을 더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유쾌하면서도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시는 선생님의 강의에 친구들도 즐거워보입니다~



와우~ 친구들이 그림을 그리고,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네요!

아직 완성된 그림은 아니지만 그래도 멋있지 않나요?!

그림을 못그리는 저로서는..... 또르르....



다 그린 후 친구들의 그림 중 몇개의 그림을 뽑아봤습니다.

뽑힌 친구들이 나와서 본인의 그림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네요^^

선생님께서도 그림을 보시고 색감이나, 장지기법을 잘 사용했는지,

표현이 잘 되었는지 말씀도 해주시고요~

또 친구들의 그림을 보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의견도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장지 위에 꿈 한 줄] 그 첫째날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내일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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