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는 오래 된 미래다]

 

 

'자연을 위해 한지를 만드는 한지공예가' 이종국 명예교사와 함께했던

 

특별한 하루 Talk in 대전!

  

 

 

 

 

 대전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한지공예가 '이종국' 명예교사가 충남대학교를 찾았습니다 :)

  

   

 

 

 

  

이 날 강연은 '한지는 오래 된 미래다'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디자인창의학과 학생들과 함께했는데요 !

 

 

 

 

미래 자원인 한지의 고유한 멋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해 배우고

 

실제 이종국 명예교사의 한지 제작과정을 사진 자료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디자인을 전공으로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한지와 닥나무로 만든 디자인 용품들도 가져와서 보여주셨는데요 :)

 

종이로 만들어졌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견고함에 학생들은 여기저기 살펴보며

 

제작 과정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

 

 

 

 

"우리의 음식은 스미고 절이고 담그죠.

 

마찬가지로 종이도 스미고 번지는 구조이구요.

 

저는 제가 만든 종이가 아이들의 책으로 만들어 진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행복해요."

 

 

 

 

 

이 날 포스트잇 질문판에는 디자인창의학과 학생들 답게 디자인, 시각에 관한 질문이 많았는데요.

  

그 중, "한지공예가로서의 삶에 만족하시나요 ?" 라는 참여자의 질문에,

 

 

"만족합니다. 예전에 제가 꿈꿔왔던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 지는 것을 확인하고 있는 순간

 

너무 뿌듯하고 즐겁습니다.

 

물론, 일의 양도 많고 힘들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할 길에 대한 확신도 있구요."

 

 

   라는 답변과 함께, 미래 자원으로써의 한지의 무궁무진한 가치에 대해 말씀 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로 자연스레 '스며드는' 한지의 고유한 멋과

 

새로운 자원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

 

[한지는 오래 된 미래다]에 참석해주신 충남대학교 디자인창의학과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었기를 기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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