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만드는 시간] 손에 잡히는 책으로

 '김원' 명예교사와 대구 동네책방 <더폴락 명태>에서 함께 하는 

소규모 독립출판 프로젝트 [이제는 만드는 시간]

* 어쩌면 공적인 독립

* 상당히 사적인 출판

 <이제는 만드는 시간>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책들을 보여드릴게요.

더불어 아래 주소로 넘어가시면 아르떼 365 기사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arte365.kr/?p=16372

나의 이야기가 달력에 담겨 책이 될 수 있었던

꼼꼼한 수작업으로 단 여섯 권 밖에 없는

<너는 한 때, 달력이였다>

발행인_진선아님

그 동안 그려두었던 나의 이야기.

끄적끄적 손 그림을 엮어 한 권의 그림책이 된

<눈물여행기_tears trip>

발행인_이하영님

시집을 만드려다

시집은 되지않고

시 와 함께 했던 그대들과 나의 이야기

<시로 다시 쓴 인생_그대들이 들려준 이야기>

발행인_이윤영님

비전공자들의 예술 활동을 이야기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과 함께하기로 한

<없는게 메리트>

발행인_전한나님

다양한 색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공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그+물 이야기_'우리집'을 함께 그리다. 내가 그린 우리집>

발행인_류경원 한호승님

대구 가톨릭 대학생들이 이 한 권에 모였다.

누군가에겐 영감과 도전이 되기를 바라는 재.휴.졸업생들의 매거진

13년 9월 9일을 시작으로 한 판 크게 벌려놓은

<99% 대학독립잡지 9-10월호>

발행인_홍미지 양새롬님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뒤

날이 갈 수 록 심해지는 후유증세로 만들어진

세 여자의 이집트 여행기

<EGYPT TROUBLER>

발행인_ 허선윤 김수정 (강경미) 님

스물일곱이였던 '내가'

스물여덟이된 '내게'

보낸 한 권의 책

<나, 스물여덟_365일간의 기록>

발행인_ 김민정님

2013 '나'에 대한 집중탐구

젋은 날의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의 기록물

<YOUNG PAPER>

발행인_ 구은영님

내가 있는 이곳이 좋아서 그쪽도 좋은.

대구_대명동 좁은 골목 하나하나를 열거하며

가능성을 상상하고 들춰보는

< 담_Deamyung Art Magazine >

발행인_ 김인혜님

<이제는 만드는 시간>은

김원 명예교사와 17명의 참여자들이 대구<더 폴락>에 모여

7월부터 시작해서 10월에 마무릴 지었고 10권의 책이 나왔습니다.

누군가는 이야길 마무리 짓지 못했고,

누군가는 못 다한 이야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몇 권의 책은 <더 폴락>에 한 자릴 차지하고 있으니 이후에도 관심있게 지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