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9일,

강병인 명예교사와 도서산간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함께한

[한글, 손글씨와 놀다] 세번째 시간.





비가 오던 수요일, 서울에서 5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통영에 위치한 남포초등학교입니다.


1학년 부터 6학년 까지 40여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남포초등학교는

창문을 열면 바닷가가 보이는 멋진 학교입니다 :)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 점심시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무얼 하는지 궁금한 마음에 일찍부터 아이들이 모여드네요 :)



 



이 날은 서예붓, 나뭇가지, 면봉, 칫솔을 비롯해 

강병인 명예교사가 통영 바닷가에서 구해오신 조개껍질과 작은 돌맹이를 준비했는데요,

여러 재료를 이용한 손글씨 시범에 아이들의 시선 집중!



이제 본격적으로 손글씨를 써볼까요?!!





우리 바다에서 나오는것도 한 번 써볼까요?


말이 끝나자마자 성게, 고등어, 갈치, 흰수염돌고래, 상어 등 각각의 이미지를 살려 손글씨를 쓰네요.

역시 바닷가에 사는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이름도 생김세도 잘 알고있어요~





신나게 손글씨를 쓰다보면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갈까요?

아쉽게도 어느새 수업을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8월에 진행되는 [한글, 손글씨와 놀다]는 어느 학교로 갈지 궁금하시죠?

8월 프로그램도 기대해 주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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