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장일범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재밌게 듣는 클래식]

 


학교 종소리마저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11월 가을날,

동아여자중학교 친구들은 장일범 명예교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클래식 음악이 낯선 친구들을 위해

장일범 명예교사는 다양한 유머가 담긴 클래식을 소개했습니다.

 


여러 클래식중,

동아여중 친구들은 특히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을 들으면서

가장 즐거워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연주자와 지휘자의 연기 때문이었답니다!



과거 에스테르하지 후작이 무리하게 파티를 열자

파티 연주자들은 휴가를 갈 수 없었습니다.

 

이에 하이든은 음악으로 후작을 설득하자고 이야기하며

연주자, 지휘자와 비밀스럽게 작전을 계획하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연주자들이 연주 도중에

한명씩 무대를 떠나는 연기를 하는 것 이였습니다!

지휘자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계속 지휘를 하죠.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던 클래식에

연기가 섞이면서, 한결 유쾌해진 무대였답니다!

 


또 이어서 만나본 연주회의 모습도 기존의 연주회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책이나 병으로 연주하기도 하고,

오케스트라곡을 들으며 관객이 춤을 추기도 했죠!



기존에 알고있던 연주회가 아닌, 

새로운 클래식 무대를 만나면서

클래식을 즐기는 시간을 갖게된 특별한 하루였답니다!




블로그 이미지

특별한하루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의 블로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