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이명세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나의 영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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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를 자랑하던 117,

덕천중학교 친구들은 이명세 명예교사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번 강연은 1부와 2부를 나누어 진행을 했는데요,

1부에서는 영화의 역사를 훑고,

2부에서는 직접 영화를 촬영하고,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1895년 최초로 함께보는 영화가 상영되었어,

그때의 반응은 어땠을까?”

 


최초의 영화는 기차가 지나가는 짧은 영상이 었는데,

이를 처음 본 사람들은

모두 실제로 착각하여 소리를 지르며 극장을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이후 클로즈 업이라는 촬영 방법을 발견했는데,

이는 인물의 감정을 묘사하는 것에 효율적이고,

연극과 영화가 구분되는 부분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몽타주 기법이 등장했습니다.


몽타주는 영화의 각 컷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또 다른 메세지를 만드는 기법인데요,

 


예를 들어,

음식 사진 후에 등장한 얼굴 사진에서는 배고픔을,

관에 누워있는 사진 후에 등장한 얼굴 사진에서는 슬픔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것이죠!

 


이렇게 한 장면이 단어가 되어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과거에 영화 진행방식 이었던
상영을 멈추고,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이 생략될 수 있었답니다:-) 


그 후 유성영화 등장,

더 넓은 화면을 담는 시네마스코프 비율의 렌즈 발명,

3D의 등장,

최근에는 VR(가상현실)의 방법이 등장하면서

영화제작의 방법이 더욱 풍성해 졌죠!


 

이렇게 촬영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 수업을 듣고,

네 개의 조로 나눠 모여서

어떻게 장면을 구성할지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의 기법을 알게 된 덕천중학교 친구들이

어떤 장면을 구성하고, 영화를 촬영할지 정말 기대가 되었답니다:-)

 


덕천중학교 친구들의 촬영이야기는

2탄에서 만나요~!

 

▶2탄 바로가기 : http://arteday.tistory.com/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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