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화예술 명예교사 이강효 선생님과 함께한


[사랑을 빚다, 인생을 굽다]

 

 

  프로그램 3일차

 

 

 10월의 어느날~

벌써 지난달이 되어버린 9월을 추억하며 모두가 다시 만났습니다 :)

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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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

 2014 청주 국제공예페어 

 

 

 

넓은 잔디광장에서 두근두근 설레는 맘을 안고 선생님과 참여자들을 기다렸지요!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회차에 참여해주신 예비부부, 커플분들 모습도 보이고

 

 

2회차 때 뵈었던 커플, 부부도 잊지않고 찾아오셨구요

그리고~~

 

 

이강효 선생님께서도 발걸음 해주셨지요 ^_______^

 

자, 오늘은~!

선생님과 함께 도예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공예품이 전시된

공예페어의 작품들을 관람한 뒤에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그럼 선생님과 함께 청주 국제공예페어를 둘러볼까요?!

출발~!!

 

 

 

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무지무지 다양한 공예품들이 많았어요~!

바이크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모두들 신기하고 재미있는 광경에 발길을 돌리지 못했답니다.

 

아쉽지만, 더 많은 작품들을 눈으로 담기위해 다른 공간으로 이동했지요

 

 

 

 

오 옷 !

 

[벌랏으로 떠나는 한지여행]의 이종국 선생님께서도 작품을 전시하고 계셨어요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이종국 선생님의 작품은 자꾸 자꾸 만져보고 싶죠 :)

 

 

 

그리고...

작고 단아한 도자기 작품들, 쉽게 볼 수 있던 도자작품도 내 손으로 만들고 나서 보니

정말 새로웠던 것 같아요!

만들어지는 과정 내내 조심조심 다뤄야했던 도자기,

혹여라도 깨뜨릴까 두려워 눈으로만 감상했어요

 

 

 

도자 작품을 만드신 작가님께서 작품설명을 해주시고, 참여자분들은 열심히 듣고 계세요.

컵 하나를 작품으로 만들기까지, 흙에서 단단한 도자기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나니

귀에 쏙쏙 들어오는 듯한 참여자들의 표정, 예비 작가들처럼 진지하지 않나요?

 

 

 

보고 또 봐도 끝이 보이지 않아요~!

 

 

 

 

잠시..

참여자분들께 자유롭게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드렸어요!

모두들 보고싶고 궁금했던 작품들을 각자 구경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다양한 공예작품과 함께했던 [사랑을 빚다, 인생을 굽다] 세번째 만남!

특별한 데이트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_^

 

 

 

모두들 갖고싶은 것들이 너무 믾아 보이죠~?

 

 

 

하나 하나 모두~ 손이 가지 않는 작품이 없습니다 :)

역시, 도예수업에 참여하셨던 분들 답게! 하얀 도자기컵에서부터 옥색빛이 영롱한 소주잔까지

도자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어요~!

 

 

자...이쯤에서....자유시간은 끝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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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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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두 둥 !!

 

 

이 도자 작품은 어느 작가의 작품이냐구요?

 

바로바로

우리 참여자분들이 손수 만들었던~!!

조물조물~차곡차곡~쌓아가며 열심히 만들었던 도자기 랍니다 ^________________^

 

 

 

 

와-정말 몰라보게 달라졌죠?!

황토색흙이 가마를 만나, 단단해지고

또 유약을 만나 이렇게 예쁜 색으로 옷을 입었어요!

 

이강효 명예교사께서 직접 유약을 입혀 가마에서 구워주신 작품이랍니다 ^_^

 

 

이강효 명예교사의 사랑을 듬뿍 담아,

다른 아이들이 되어 돌아왔네요~~!!

 

 

 

 

모두들 본인의 도자기를 찾느라 눈이 바쁩니다

 

 

너무 멋져진 도자기의 자태에 '내 작품' 찾기가 어려웠다는 후문이 있어요

 

 

 

와~!

별이 정말 반짝반짝 멋지게 구워졌네요 :)

 

 

 

연팔꽂이로 쓰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요~!

그냥 모셔두어야 할 것 같이 멋져요 ^_______^

 

 

 

 

 

이렇게 전시장에서 디스플레이 해 놓고 관람하고 있으니,

참여자들의 작품 하나하나가 멋진 공예품의 자태를 뽐내는 듯 뿌듯~하네요!

 

뿌듯뿌듯 ^_^

 

 

  

이렇게 멋지고 단단해져서 돌아올 줄은 상상도 못했죠~?!

 

 

 

 

이제 다시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강효 명예교사와 함께 참여자 모두 모여 앉았습니다.

 

 

무얼 하려는 걸까요~?

 

 

 

바로....서약식!

이렇게 뜻깊은 경험과 오늘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겠죠?!

 

 

 

 

그래서~!

도자기를 함께 만든 커플끼리 세가지 약속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특별한 서약식!! ^_^

 

 

 

자...

세가지... 무슨 약속을 해야할까요~?

 

 

모두들 고민에 빠진 모습~^^ 어떤 약속들을 고민하고 계실까요?

하나 둘씩 약속을 채워갑니다.

 

 

그. 리. 고 ! !

 

 

이강효 명예교사의 싸인으로 도장 쾅!

정말 특별한 서약서가 될 것 같죠?!

 

 

 

이렇게 모두들 진심을 담아 꼭 지키도록 세가지 약속을 적었답니다.

 

 

 

진지하게~~!!

함께 사랑을 빚은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_________^

 

 

 

 

앞으로 인생을 함께 구워갈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이강효선생님께서는 세가지 약속을 찬찬히 보시며

정말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며 무척이나 즐거워 하셨어요.

 

선생님의 환한 미소가 얼마나 흐뭇하고 뿌듯하신지 우리에게도 전해져 오는 것 같죠?^^

 

 

 

 

참여자들 한분도 빠짐없이 싸인을 해주시고!

 

 

 

 

아직 미혼의 커플인, "예비부부" 참여자 두 분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해 주셨습니다 ^_^

 

 

 

특별한 서약서

본인 000은 사랑하는 000과 함께

2014 문화예술명예교사사업 '특별한 하루' [사랑을 빚다, 인생을 굽다]를 수료하는 오늘,

지구가 종말 할 때까지 아래의 세가지 약속을 지키며

예쁜 사랑을 빚고 즐거운 인생을 구워갈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첫째,         평생 당신만 생각하고 사랑할것.

둘째, ***도 평생 당신만 생각하고 사랑할것.

셋째, ***도 평생 당신만 생각하고 사랑할것.

 

2014년 10월 5일

 

서 약 자:                 0 0 0       인

입     회:    명예교사 이 강 효     인

 

 

이렇게 아름답고 뜻깊은 특별한 서약식을 끝으로,

이강효선생님의 [사랑을 빚다, 인생을 굽다] 3회차를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두가 한자리에 다시 모였던 오늘, 이시간들이

언제 지나간지도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끝이 난 것 같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랑을 빚다, 인생을 굽다]는 마무리 되었지만,

단단하고 반짝거리는 도자기는 영원히 그 자리를 지켜주겠지요

 

이강효선생님께서 주신 뜻깊은 경험과 시간들, 커플분들의 행복한 추억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예쁜 사랑과 즐거운 인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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