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로커를 위하여 : '밥 말리'의 LP 음반
내게 로큰롤은, 선 하나를 넘는 일이다. 선 하나를 넘어 세계를 넓히는 일이다.
턴테이블의 바늘이 LP 판의 축을 따라 조금씩 이동하듯이,
그렇게 나이테를 늘려가며, 세상은 조금씩 커져 왔다.
장자, 피카소, 마틴 루터 킹 그리고 밥 말리.
한계를 넘어 벽을 허물고 세계를 넓혀온 모든 로커들에게 박수를!
로큰롤이 세상을 바꿨느냐고? 그리고 바꿀 수 있느냐고?
Yes. Yes. Yes. 언제나 Yes.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시원한 바람이, 여름의 남은 열기를 식혀주던 9월의 어느 아침.
김포의 작업실에서 방준석 명예교사를 만났습니다.
그의 작업실은 드럼이나 기타같은 악기, 빛 바랜 LP 음반,
이국적이고 독특한 소품들이 정갈하게 놓여있고, 햇살도 알맞게 들어와,
아늑한 다락방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그 곳에 앉아 방준석 명예교사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햇살이 내리는 낮인데도 마치 심야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는 듯 했어요.
" 전 모든 예술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태도라고 생각해요.
인간을 생각하는, 세상과 소통하는 태도. 그 태도란게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예술가가 정말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작업을 했다면
음악이든, 그림이든, 혹은 어떤 철학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대중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어요."
_ 명예교사 방준석 음악감독
요 녀석은 방준석 음악감독님이 기르시는 고양이 '꼬맹이'예요.
특별한 하루 명함을 건네줬더니, 관심을 보이는군요.
'너에게 특별한 물건은 뭐니, 꼬맹아?'
오늘 못 다한 이야기에서는, 방준석 명예교사의 이야기를 조금만 싣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곧 있을 특별한 하루_[인생 식당]에서 직접 방준석 명예교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가 전해주는 음악과 인생, 예술,
그리고 한계를 넘어서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URL을 클릭! → 참여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뙇뙇!
+ 맛있는 음식과 유쾌한 대화는 보너스랍니다!
어서 클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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