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발레를 만나다]
'창작발레 대중화에 앞장 선 발레리나' 김인희 명예교사와 함께했던
특별한 하루 Talk in 춘천!
춘천 대룡중학교 학생들에게 발레를 알리기 위해
발레리나 '김인희' 명예교사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이 날 강연에서는 간단한 발레 마임을 배워보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학생들은
1번부터 5번까지의 발 포지션과 '앙바, 앙 아방, 앙 오, 알 라 스공드' 등 'Port De Bras'라 불리는 팔 포지션까지!
김인희 명예교사의 시범을 보고 발레의 기본적인 포지션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발레 마임을 배워보며, 발레 동작 하나하나에도 언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학생들은
곧이어, 직접 공연 영상을 보며 몸짓으로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젤, 백조의 호수, 그리고 돈키호테까지 !
멋진 공연 속 몸짓으로 오고가는 대화를 읽어내며 학생들은 발레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
"발레 어렵지 않죠 ? 자 이제, 발레리나가 되어볼까요?"
발레 동작 중 턴(Turn) 동작의 핵심인 '스팟' !
용기 있는 학생 3명이 무대위로 올라와 김인희 명예교사의 시범을 보고 스팟 동작을 선보였는데요.
현재 학교의 댄스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세친구여서 그런가요?
어렵지 않게 동작을 완성하고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속에서
예술의 가치가 인정되고 더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신념하에,
발레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혀 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이번 강의는 20년간 서울발레시어터를 이끌어오며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 선 발레 전도사 김인희 명예교사와 함께
발레의 역사와 용어부터 발레 마임까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
[소녀, 발레를 만나다]에 참석해주신 대룡중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었기를 기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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