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만 명예교사의 [오늘만 다방] 대전편

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여러분 커피 좋아하시죠? ^^

혼자 혹은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또한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커피를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는 이제 생활에서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친숙한 음료가 되었는데요. 

11월 10일! 부산에 이어 대전에서도 

커피전문가 박종만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오늘만 다방이 이어졌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대전 시민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이날 특별히 박종만 명예교사가 직접 만드신 드립백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향기로운 커피향이 강연장을 가득 채워서 마치 카페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커피의 종류를 알아보며 전 세계의 커피와 우리나라의 커피 역사까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커피에 관한 배경을 세세하게 들어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더불어 박종만 선생님은 

아프리카에서 아랍까지 직접 방문하여 수집했던 커피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나눠주셨는데요.

 그곳의 사람들과 경험했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각 나라마다 다양한 커피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고야 지방에 있는 조그마한 커피공장의 문을 여는 순간 제 인생이 싹 바뀌었어요.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소리를 지르고, 커피가 볶아지는 향이 확 나고 연기가 나고 

한쪽에는 커피 마대가 쌓여있고, 그 모습이 제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야, 커피가 이런 세상이구나. 아마 여러분들도 그런 계기가 있었을 거에요. 어쩌면 그것이 여러분들의 인생을 바꾸게 될지, 어쩌면 지금 이순간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하나의 변화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따뜻하고 즐거운 대전의 특별한 하루!!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