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
최정원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 한국 최고 뮤지컬배우 최정원 명예교사와
서교 비바합창단이 함께 음악을 통해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등장 역시 심상치 않았는데요.
뮤지컬 <시카고>에서 가장 유명한 넘버인 "All that jazz"를 열창하는 모습이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서교비바합창단과 함께 뮤지컬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을 함께 부르고,
단원 개개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최정원 명예교사가 뮤지컬배우가 된 계기가 참 감명깊었습니다.
어릴적 어느 산골 소녀였던 그녀는,
어머니를 웃게 만들고 싶은 마음에 동물흉내부터 유행가수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달려온 길이 바로 뮤지컬배우라고 합니다.
함께 노래하고, 교감하며 진행되었던 강연 내내 서교 비바합창단의 표정은 무척 밝았습니다.
최정원 명예교사와 서교 비바합창단이 함께 한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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