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특별한 하루입니다.

 

김달진 명예교사의 

[오늘의 기록, 내일의 역사가 되다]



며칠간의 추웠던 날씨를 뒤로 하고 햇빛이 환하고 따뜻했던 11월 3일 아침

한국해양박물관 직원들은 김달진 명예교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미술자료를 모아온 과정과 수집해온 미술자료들로 박물관을 개관하고 

운영해온 과정에 대해 꼼꼼하고 소상하게 소개해주었습니다. 


지금껏 모은 자료를 보여주고 김달진 명예교사가 겪었던 경험담을 

모두 진지하고 흥미로운표정으로 들었는데요. 


특히 역사의 한 순간으로 기록될 현장에서의 있었던 일에 대해 소개할때엔 

모두가 마치 역사의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긴장감마저 맴돌았답니다.




위작, 대작, 표절 사례 등 미술자료 아카이브 과정에서 있었던 사례를 소개하고 

이 중 최근 이슈가 되었던 천경자 작가의 미술작품 위작 논란을 들으며 

미술자료 아카이브 과정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라 집중해서 듣고 열심히 받아 적는 등 남다른 진지함을 보였습니다.


한 시간반을 꽉 채운 특별한 시간 후 

평생을 걸쳐 모아온 소중한 자료가 계속 전시되고 많은 분들이 찾아볼 수 있어야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국립해양박물관 직원분들의 김달진미술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미술자료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달진 명예교사와 

국립해양박물관 직원분들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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