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근 명예교사의 [나무, 단순하게 취하다] (12/16 춘천)

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입니다.

부산, 대전에 이어 춘천에서 유석근 명예교사와 함께한 시간!

지금 시작합니다!! 

유석근 명예교사께서는 목공에 대한 강연과 함께 짧은 시연을 보여주실 예정입니다 ^^

"여러분, 공주의 무령왕릉에서도 썩지 않은 나무관 조각이 나왔습니다.

몇 백년이라는 세월이 지날동안 썩지 않고 버틸 수 있었을까요? 옻칠을 했기 때문입니다.

옻칠은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에요.

옻칠과 사포질이 반복돼요 8~9번."

옻칠과 전통가구, 소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목공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춘재와 추재부터, 

나무를 다룰 수 있는 법까지 

쉽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유석근 명예교사의 간단한 목공 시연도 이어졌습니다.

참여자 분들의 간단한 목공 체험도 이어졌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나무와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목공예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에 대해 물어보신 참여자 분께

유석근 명예교사 께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 방법인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하는 것은 대중성은 없어요. 여러분들은 대중적인 것을 만들어야죠.

누가 쓸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 세상 모든 것을, 세상사를 생각하면서 디자인을 하면 되요. "

춘천에서 진행된 마지막 특별한 하루!!

나무에 대해 더 쉽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조금은 서툴지만, 목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유석근 명예교사와 춘천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