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한 하루 입니다. 벌써 2016년 한 해가 끝나갑니다.


올해 특별한 하루의 마지막 프로그램 현장을 소개합니다.


영화감독 이명세 명예교사와 수원-아르헨티나 청소년들이 영화로 교감하는 프로젝트!!


[바다를 건너, 레디액션]









동시대를 사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아이들이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이명세 감독님이 지정한 '한 마디 대사'를 가지고


 양국의 아이들이 각각 자신들만의 상상력으로 단편영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2월 13일 화요일-수원 영상미디어센터


12월 13일 화요일-부에노스아이레스


12시간의 시간차를 두고 벌어진 특별한 하루!!



첫 번째 만남은 어떤 영화를 만들어 보면 좋을지 시나리오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나누며 감독, 제작PD, 각본, 음향, 배우, 촬영 등등


 영화라는 것이 공동작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워보며


 사전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두 번째 만남은 12월 14일!!


 이제 본격적인 영화촬영 날입니다. 


정말 춥고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들 최선을 다해 영화를 찍었습니다.!!

 












장소 섭외부터 아이들이 직접 참여했는데요!!


어떤 영화가 만들어질지 다들 궁금하시죠^^?














한 명씩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시며


아이들을 지도해주신 이명세 감독님!! 


영화를 만드는 현장에서 보니 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12월 22일 드디어 동시 영화상영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은 저녁 8시, 아르헨티나는 아침 8시로


서로가 만드는 영화를 공유하는 시간!!


화상통화를 통해 참여했던 아이들이 질문을 주고 받으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촬영 과정들을 나누었습니다.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화가 너무나 멋지게 나왔는데요^^


감독님이 지정해주신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 라는


 대사가 어떤 장면에 나올지 아래 두편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아르헨티나-낚시


어느 여름날 즐거운 낚시를 시작한 두 사람









*한국 - 특별한 하루


친구들 사이에서 은근하게 왕따를 당하고 있는 '서영'은 자신을 밀어내는 친구들로 인해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많다. 여느 때처럼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또다시 내쳐진 서영에게 '찬미'라는 소녀가 서영의 손을 잡는다. 

이후로 계속해서 자신을 쫓아오는 찬미를 데리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특별한 하루] Special Day from nolda on Vimeo.







앞으로도 영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일상 속에서 버리지 말고


 놀면서 촬영을 해보라는 권유해주셨던 이명세 감독님과


 참여해주시고 협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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